생존2 콘크리트 유토피아 (Concrete Utopia 2023) 재난영화 새롭지만은 않다. 갑자기 천지가 뒤집혔다. 이건 지진 100급이다. 어떻게 저렇게 되지?? 마치 미국영화 '2002'와 같은 세상이 되어버린... 그런데 유일하게 아파트 한 동이 살아남았다. 무너지지도 않고... 혹한의 날씨에 수많은 사람들이 얼어죽는데... 주민이 아닌 사람들은 전부 내쫓고 자기들만 살겠다고 하나의 왕국을 만든다. 그렇게 되니 자연히 반발하는 사람도 생기고 쿠데타를 일으키려는 사람도 생기고 적이 많아지니 결국 왕국은 무너진다. 처음부터 주변 사람들을 끌어 안는게 나은 선택이었는지도... 근데, 다르게 보면 사람들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질서가 무너지기도 쉽고 세력들이 형성되어 강한자들을 위한 사회가 되어버릴지도 모른다. 인간은 극한의 상황에 빠지면 결국 강한자들이 우위에 서게 되.. 2023. 11. 4. 핀치 애플티비에서 나온 영화 톰행크스 주인공이다. 사람으로 치면 거의 유일하게 혼자 모습을 보인다. 회상하는 장면도 있지만, 별 의미는 없다. 지구의 환경이 파괴되어 오존층이 사라지고 자외선이 걸러지지 않고 바로 지구를 때린다. 그래서 낮에 온도는 60도 이상이 되기도 하고 밤의 온도는 엄청 추워진다. 그러나, 영화속에서는 자세한 설명을 하진 않는다. 그저 인류 대부분이 죽고 주인공은 살아남아서 이곳저곳을 떠돌아다니며 먹을 것을 구하고 로봇을 만들어서 필요한 역할도 맡긴다. 대기는 완전 파괴된 것처럼 보인다. 갑자기 어마어마한 토네이도가 만들어지기도 하고 엄청난 천둥을 동반한 폭풍우가 몰아치기도 한다. 주인공은 자신이 죽어간다는 것을 알게 되고 자신을 대신해 키우고 있는 개를 돌봐줄 사람과 비슷한 로봇을 제작.. 2022. 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