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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3

꽃샘바람에 흔들린다면 너는 꽃 - 류시화 상당히 위로를 주는 류시화 시인의 신작 시집이다. 시간이 없어서 천천히 깊이있게 느껴보지 못한 게 아쉽다. 소장하고 싶을 정도로 괜찮은 시들이 많다. 특히 위로가 되는 시들... 힘이 되는 시들이 마음을 찌른다. 힘들 때 읽으면 더욱 내게 힘이 되는 시들... 류시화 시인의 내공이 그대로 담겨 있는 것 같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한 번 더 읽어보고 싶다. 현 시대에 직설적으로 알기 쉽게 아름다운 언어로 그려낸 시들... 역시 류시화 시인이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시집이다. 한줄평 : 현대인들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주는 발라드 같은 시집 2022. 8. 7.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책의 초반부는 정말...특히 3천만원 빚을 지고 서울에 올라와 고생하는 이야기는 정말...눈물이 나올 정도였다. 근데 후반으로 갈수록 초반의 강렬함은 줄어들었다. 현재 베스트셀러로 사람들한테 엄청 인기가 있는 책이다. 책 두께도 얇은 편이고 쉽게 읽히는 그런 책이기 때문인지도.. .. 2019. 12. 17.
있는 그대로 참 소중한 너라서 - 김지훈 에세이 이 책은 사람을 참 따뜻하게 만들어준다. 개인적이고 때론 이기적인 당신을 위한 책이라고 할까. 그런데, 사람을 위로하고 소중한 사람이라고 스스로를 깨달으라고 말하지만, 쉽지 않다. 마치 작가는 매우 비현실적인 사람처럼 느껴진다. 거의 성인 수준에 가까운? 작가의 모든 말은 내가.. 2019.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