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3 올바름이라는 착각 (우리는 왜 조던 피터슨에 열광하는가) 올바름이라는 착각... 좋은 제목이다. 이 책의 저자는 조던 피터슨을 유투브를 통해 보게 되고 그의 생각을 접함으로써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나는 정확히 조던 피터슨이 누군지 모른다. 그저 책에는 페미니즘에 빠져있는 앵커와의 대화에서 철저히 논리적으로 그 앵커를 부숴버렸다고? 한다. 이 책은 많은 것들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해준다. 목차만 봐도 가부장제, 성별에 대한 오해, 개인과 집단, 낙태와 페미니즘, 밈 세대, 추적 군중, 보수와 진보, 종교의 이유 등 참 많은 이야기를 한다. 책이 너무 텍스트에 집중되어 있어서 그런지... 읽고 나서도 100%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도 있다. 하지만, 대충 무슨 얘기를 하는지는 알 것 같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이 무엇이 옳고 그른 것인지 한 번쯤 고.. 2021. 12. 11. 떠먹여주는 과학 생각보다는 재미가 없다고나 할까. 특히나 뒤로 갈수록... 뭔가 과학의 심도 있는 지식이 아니라, 매우 간결하게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딱히 재미는 없는 책이다. 재미있는 책이라면 며칠만에 다 읽었을텐데.. 보다가 지루해서 덮기를 반복했다. 생활과학에 대한 부분도 많고 해서 평상시 과학에 대해 관심있는 사람들은 읽어볼만 하다. 하지만, 평소 과학책을 자주 보는 사람에게는 좀 재미없는 책이라고나 할까. 2021. 9. 12. 삼국지연의보다 재미있는 정사 삼국지 차이나는 클라스 삼국지편을 보고 정사 삼국지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그래서 찾아보니 다양한 책이 있는데, 이 책이 그나마 보기 편하게 되어 있어서 도서관에서 빌렸다. 정사라고 해서 봤는데... 차이나는 클라스에 나온 전문가가 얘기하는 것하고 몇몇 부분은 차이가 있었다. 누구 말이 맞는지... 그리고 책에 오타도 좀 있고... 유투브는.. 역시 유투브일뿐인가... 저자가 전문가가 아니고 전공자도 아니고 역사학자도 아니고 그러니 오류가 있을수도 있다. 그리고 원래 정사를 찾아보면 자료가 좀 많은데, 이 책은 단 2권으로 내용을 간결하게 쓰다보니 그럴수도 있다라고 생각해본다. 근데, 조조가 서주를 처음 공격할 때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조조의 부모가 사망한 것은 조조가 서주 침공 이후라서 부모의 죽음하고 상관.. 2021. 9.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