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2 오! 문희 Oh! My Gran2020 보통 이렇게 어지러운 영화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영화에 자주 사용되는 치매라는 병도 딱히 마음에 들진 않는다. 그래도 나름 잘만들어진 웰메이드 한국 영화다. 초반에 약간 범인을 짐작할 수 있었는데... 결말이 정확하게 맞아서 기분은 좋았다. ㅎㅎ 딸을 친 뺑소니범을 잡기 위한 대단한 도전, 노력이다. 끝끝내 범인을 잡고 권선징악을 이룬다. 단순한 스토리지만, 나름 배우들의 연기도 좋고 흐름도 심플하고... 2020. 10. 8. 감쪽같은 그녀 (A Little Princess, 2019) 나문희, 김수안을 위한 한국형 신파극 특히 김수안이 무척이나 요새말로 하드캐리한 영화라고 볼 수 있다. 초반에는 별 감동이 없으나, 후반부로 갈수록, 할머니의 치매, 동생이 큰 병으로 아프고, 매우 가난하고...그렇게 되어서 결국엔... 조금만 슬픈 영화를 봐도 눈물이 많은 사람들한.. 2019. 1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