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5 길복순 (Kill Boksoon) 전도연의 킬러역... 사람들 평이 대체로 그렇다. 액션 영화치고는 참... 못만들었다. 지금 시대의 액션 영화들과 비교도 안된다. 다들 연기도 이상하고.. 스토리도 누구나 예측 가능할 정도로 뻔하다. 참 뻔한데... 육아를 하는 킬러라는 점만 다를 뿐... 평론가들은 길복순이라는 영화 안에 사회를 많이 반영하는 요소가 있다고 하고, 극장에서 봤으면 뭔가 달랐을 거라고 한다. 딱히 공감은 안간다. 그 요소라는 것을 대중이 알고 싶지 않을 정도로 영화 자체가 조잡해보이니... 이건 뭐... 30년 전 한국영화를 보는 것 같다고 할까. 조금 더 세련되게 영상이라던지 액션이라던지 그렇게는 만들 수가 없었던 걸까? 돈이 부족했나? 감독의 역량 문제인가? 감독이 설경구 배우를 엄청 좋아하나보다. 근데 전혀 변화와 .. 2023. 4. 8. 건파우더 밀크셰이크 (Gunpowder Milkshake 2021) 아... 뭥미.. 뭔가 재미난 액션 영화인줄 알았는데, 그냥 지극히 평범하고 뻔한 스토리의 킬러 액션 영화다. 엄마가 어떤 이유로 떠나고 조직에 킬러로 키워진 여주인공은 조직을 배신하고 돈을 들고 튄 사람 찾아갔는데, 어찌어찌하다가 조직의 명을 어기고 결국 조직에게도 쫓기게 되고, 여주가 그 전에 회사가 오더내린 일을 처리하는데, 그 중에 큰 조직의 보스 아들이 있었다. 그래서 또 그 조직에게 쫓기고, 결국 자신을 도와주는 도서관 사서들?과 힘을 합쳐서 그들을 물리쳐내고...뭐 그런 내용이다. 너무 뻔해서 집중이 안되는 영화다. 액션도 보고 있으면...아.. 좀 유치하다고 해야하나. 임팩트가 없다. 그냥 적을 살짝 치면 아주 나가떨어지는 그런 식이다. 총도 한 방 맞으면 아주 뒤로 몇미터 나가떨어지고.... 2021. 11. 6. 킬러의 보디가드 2 (Hitman's Wife's Bodyguard 2021) 말도 안되는 액션이 난무하는 그냥 코미디 액션 영화라고 볼 수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미국식 유머는 정말.. 안와닿는다. 질린다고나 할까... 저게 왜 웃겨? 이런 생각이 심하게 들 정도로... 영화보는 내내 지겨워 죽는줄... 1편에 비해 너무 재미도 없고... 스토리도 너무 이상하고... B급 영화를 이렇게 돈 많이 들여서 만들어? 아이고... 딱히... 안만들었어도 되었을 듯... 평점 : ★☆☆☆☆ 2021. 7. 30.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한국판 하드보일드 추격액션이라고 하는데...영화를 보고 있으니 옛날 홍콩영화 느낌이 물씬 느껴진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도 글코... 많은 노력을 들인 작품으로 보이긴 하는데... 뭐랄까 좀 빠져들진 않는다고나 할까. 초반엔 전혀 찾기 힘든 사람들도 잘 찾아내더만 후반으로 갈수록 그런 부분도 좀 늘어지는 것 같고... 뭔가 액션씬에서 약간 모자란 느낌이 드는 건 왜인지... 특히 막판에 레옹이 생각나는 그 씬은 오마주인가?? 너무 액션에만 치중할게 아니라 조금 더 스토리를 잘 구성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그리고 액션씬도 뭔가 좀...더 거칠게 갈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아쉽다. 2020. 9. 11. 존 윅 3: 파라벨룸 (John Wick: Chapter 3 - Parabellum, 2019) 1, 2편이 지나고 이번엔 3편이다. 완결인줄 알았는데... 아닌 듯 싶다. 4편도 나올 것 같은 엔딩이다. 워낙 세계관이 넓어져 있어서... 이번 내용은 2편에서 룰을 어겨 안전구역 내에서 사람을 죽인다. 그리고 그는 모든 킬러들의 표적이 되고 현상금이 1400만달러에 이르게 된다. 즉, 킬러 세.. 2019. 8.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