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2 데시벨 (Decibel 2022) 와... 이건 스토리 보다는 연출의 문제다. 감독이 진짜 생각없이 대충 만든 영화다. CG도 영 수준이 떨어지고... 차 세대에 폭탄 터지는 장면... 시커먼 연기... 어이가 없다. 그리고 마치 데시벨로 인한 폭탄 터지는 것에 대해 뭔가 긴장감이 있어야 하는데, 하나도 없다. 이 영화보면서 정말 대충 만들었구나. 어찌보면 좋은 스토리가 나올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소리와 폭탄과의 연관성을 예고편에선 엄청 짜릿하게 보여줄 것처럼 해놓고 실제 보니까 폭탄 수준도 말도 안되고 이럴거면 왜 굳이 데시벨로 폭탄이 더 빨리 터지게 해났지? 이건 뭐 연관성도 없고 개연성도 낮고...참... 그리고 후반에 땅바닥을 보고 주인공을 누르는 장면이 있는데 저 멀리서 총을 쐈는데 심장을 관통해서 죽는거 보고.. 진짜.... 2022. 12. 17. 군항제(진해) - 뜨거워지는 계절, 봄의 서막이 열린다. 올해 방문한 곳은 경화역이다. 이 곳엔 한 번도 온 적이 없기 때문에 진해에서의 첫걸음을 내딛은 곳이다. 군항제 첫날이라서 그런지 차는 주요도로는 차가 막혀서 움직이기 힘든데, 주인공은 아직도 잠에서 깨지 않았다. 큰 실망감을 감출 수가 없었다. 시기를 보니 다음주쯤은 되어야 만개할 것 같다.. 2009. 4.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