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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기도

by 루이보스 스타 2007. 10. 12.

어둠이 내리고

별이 사뿐히 내려앉은

그런 짙은 밤에

나는 새벽을 꿈꾼다.

 

어둠의 장막이 걷히고

별들이 숨어들 무렵

고개와 고개 사이에서

빛이 나를 쏘아대는

 

그날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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