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뭐랄까. 초반부터 집중이 잘 안되던 영화였다.
무슨 얘기를 하는거지... 맥락없이 초반이 흘러다가 보다보니 아 이런 흐름이었구나 싶었다.
사망보험금이 나오면 얼마나 나온다고.. 수십억원이라도 된단 말인가?
돈가방 하나 땜시 몇명이 죽어나가는지.. 그리고 뜬금없이 전도연이 튀어나와서 뭐지? 살인을 아주 자연스럽게...
영화가 좀...매력도 없고 흐름이 흘러가긴 하는데, 딱히 흥미가 느껴지지 않는다고나 할까.
새로움도 없고... 킬러가 한 두명이 아니구만...
좀 지루했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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