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디젤의 새로운 액션 영화가 탄생했다.
이 사람도 실버스타 스탤론처럼 나이가 많이 들어서도 액션찍지 싶다.
이번엔 그냥 순도가 높은 액션씬이 아닌 SF액션이라서 이전 영화들과 좀 차이가 있다.
뭔가 시원시원하고 마음이 뻥 뚫리는 액션씬은 아니고 좀 이쁘게 보여줄려는 듯한 영화였다.
새로운 세계관이 탄생하는 서막을 알리기 위해 이 영화가 탄생했다고 하던데... 어떤 세계관일지...
요즘 같은 코로나시국에 그나마 액션이 좀 담겨있는 영화가 나타나 반겼는데, 실상은 딱히...음...
이젠 총알 같은 건 피하지도 않고 무조건 맞서싸우는 거 보니 터미네이터가 따로 없긴 하다.
너무 고차원적인 주인공을 설정해서 밸런스가 많이 무너지는 건 어쩔 수가 없는건지...
속편을 예고라도 하는 듯 막판에 그렇게 끝나고...다음 이야기가 또 뭐가 나올지...딱히 기대는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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