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드라마

날씨의 아이 (Weathering With You, 2019)

by 루이보스 스타 2020. 6. 6.

처음엔 무슨 내용인지 몰랐다. 

근데 정말 어떤 특수한 힘을 갖게된 여자아이...

가출청소년... 매일 비가 내리는 도쿄...

여자아이가 맑은 날씨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면 날씨가 정말 맑은 날이 된다. 

그런데, 맑은 날씨를 부르는 아이는 재물이 된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딱히 재미는 없었다. 

이전에 '너의 이름은' 작품하고는 생각보다 차이가 많이 났다. 뭔가 스토리 자체도 좀 그렇고...

더빙판을 봤는데... 성우분들이 참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어의 특유한 발성법이 한국어로 하니 무척이나 어색하게 느껴졌다. 

톤 자체가 매우 높아놓으니 그걸 따라할려니 무척이나 엉성하게 느껴진 것도...

그래서 더빙판은 추천하지 않는다. 이질감이 좀 있어서..

여튼 딱히 재미도 없고...약간은 지루한... 그리고 판타지의 구성이 좀 허술한 면도 있다. 

이 애니는 딱히 별로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