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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독서)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 우리의 직관 너머 물리학의 눈으로 본 우주의 시간

by 루이보스 스타 2020. 12. 23.

조금은 딱딱한 책이다. 글이 그래서 그런가, 읽기도 무척이나 힘들었고, 물리학을 이해하기 정말 어려웠다.

그리고 시간에 대한 좀 더 이론적으로 접근하면서 이해가 쉬울 줄 알았는데...

내가 기대했던 것과 달라서 좀 아쉬웠다.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시간은 우주 전체가 동일한 시간이 흘러간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우리의 위치마다 다 다르고 우주 내에서 곳곳의 위치마다 다 다르다고 한다.

특히 중력의 영향으로 시간은 빠르거나, 느리게 흘러간다고 한다.

기본적인 개념은 이해를 하겠는데.... 조금 더 깊이 들어가니 이해하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조금은 딱딱한 책이다. 

두께는 얇고 해서 좋았는데, 함축된 메시지가 조금 혼란스러웠다. 

시간이란 무엇인가.. 좀 더 깊이 탐구하고 싶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