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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야차 (Yaksha: Ruthless Operations2022)

by 루이보스 스타 2022. 5. 17.

이거는 뭐... 판타지인가?

검사가 아주 정의로와서 좌천? 그래...그건 그렇다치자. 

근데, 그 검사가 중국 선양으로 감찰가서는...그냥 대놓고 총격씬...그렇다치자...영화니까.

첩보 영화라고 광고하자나...그러니까 그렇다치자. 

근데...중국 공안이 우루루 쫓아가면서 총질을 해대는데... 주인공 걸어가면서 권총으로 빵빵...그리고 적이 아무리 총을 쏘아댄들... 한 발도 안맞음. 말도 안되는 장면이 너무 많다 이거야!

이거는 뭐... 액션이 아니고 판타지자나. 아니면 20년전 액션영화를 만들었던가. 

홍콩느와르 영화를 만들고 싶었나? 아님 007 스파이 영화를 만들고 싶었나? 도대체가 뭔가?

현실과 너무 이질성이 높아서 도무지 영화에 다가갈 수가 없다. 

내가 보기엔 두더지(배신자)가 이 영화의 핵심 주제 같은데... 나머진 다 겉치레고 뭔가 첩보 영화는 만들고 싶은데, 그렇다보니 말도 안되는 배신에 배신을 만들어내는 그런거 보여주고 싶었나봐? 

그냥 영화 보고 있으면 말도 안되네... 뻔하네... 그럼 그렇지... 이런 말들이 계속 나온다.

그만큼 읽히기 쉬운 영화다. 진짜 옛날 스타일 영화라고나 할까. 전혀 신선하지 않고, 전혀 현실적이지 않다.

 

한줄평 : 정말...야하고 차버리고 싶네...

평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