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다시 시집을 읽었다.
근데 정호승 시인의 글은.. 내게 와닿지 않았다.
난 차라리 류시화 시인의 글이...더 ...
이 시집은 뭔가... 매우 날 것이다.
형식에도 얽매이지 않고 마치 일기 같기도 하고 산문같기도 하고 그냥 읊조리기도 하고 그렇다.
하나 좋은 건 어려운 한자를 써가면서 있어보이지 않으려고 한 점...
근데 생각보다 위로를 받거나 감동이 있거나 그런 시집으로서의 매력은 느끼지 못했다.
한줄평 : 그저 평범하고 날 것처럼 형식에 얽매이지 않은 글들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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