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가 파워액션으로 돌아왔다.
복수를 위해 총을 구하고 남자들을 두드려 패는 특전사급 액션을 선보인다.
이 영화는 전종서를 위한 영화라고 한다.
감독이 남친이라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지 더욱 주인공이 특별해 보인다.
여배우들이 가끔 한 번씩 겪는 그런 역할이다.
그래서 그런지 좀 뻔하다. 스토리가 별게 없다. 그냥 절친이 있었는데 자살해서 알고보니 물뽕으로 인하여 영상을 찍히게 되고 그걸로 협박당하는 거.. 그런 패턴이었다.
주인공이 복수할려고 하다보니 실제로는 엄청난 마약조직의 부하였고 그렇게 되다보니 전부 다 박살내는...
우리나라도 점점 총격씬이 흔해진다.
아무래도 총격씬이 훨씬 편하고 약한 존재에게 가장 큰 무기가 되기 때문이다.
누가 봐도 팔다리 말라서 뼈만 붙어 있는 사람이 건장한 남자 수십을 이리 패고 저리 패고...
개연성이 떨어질 수 있다보니 총이 필수가 되어버린 듯..
영화는 딱히 남는 것도 없고 그렇다고 영상미가 있는 것도 아니고 ...
그냥 킬링타임용으로는 딱이다. 뭔가 갑갑한 것 하나 없는 게 제일 장점이다.
한줄평 : 너무 뻔해서 재미가 없는 영화
평점 : ★★☆☆☆
'영화&드라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1947 보스턴 (Road to Boston 2023) (0) | 2023.11.17 |
---|---|
콘크리트 유토피아 (Concrete Utopia 2023) (1) | 2023.11.04 |
타켓 (Don't Buy the Seller 2023) (0) | 2023.10.18 |
달짝지근해: 7510 (HoneySweet 2023) (1) | 2023.10.17 |
더 문(The Moon 2023) (0) | 2023.0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