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부터 사람들이 엄청 줄을 서 있었다.
처음 가보는 지스타.
수많은 코스프레 하는 사람들
신기하기도 했고 재미있어보이기도 했고
새로운 세상이었다.
근데 딱히 감흥이 땡기지는 않았다.
수련수련님 팬사인회 때 찍은 사진
트위치 스트리머로서 여캠, 종겜 등 다양한 활동을 하시는 분
정말 연예인 같았다.
트위치 스트리머 유쨩님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와... 이 분도 연예인 같았음
화면속 보다는 실물이 더... 우와
해질녘 집으로 가는 길
처음으로 지스타를 경험하고 처음으로 다양한 게인도 시연해보고
어릴 때 게임에 빠져 살던 나는 누구였던가.
나이가 드니 게임에 크게 흥미는 안생기는데...
그래서 새로운 경험에 만족한다.
근데 사람 정말 많았다.
대부분 청년세대였고 그들이 움직이는 세상 같았다.
이번에 제대로 경험했으니 내년엔 좀 더 효과적으로 놀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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