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보면 벌써 3편째이다.
침공받은 날로부터 첫째날
첫편이 제일 충격 받았고 2편째 모든 게 끝난 것 같았는데..
다시금 첫째날로 돌아와버렸다.
왜 일어났는지는 모른다. 그저 하늘에서 떨어져내리는 것들이 세상을 장악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정확히 뉴욕에 떨어졌고 다리가 다 파괴되어 외계종족은 갇히게 된다.
물론 뉴욕에 있던 인간도 갇히게 되고 그곳을 탈출하기 위해 매우 조용히 조심히 움직인다.
이 영화에서 관점은 섬뜩함이다. 괴물들은 언제 어디서 튀어나올줄 모르고...
여주랑 같이 다니는 고양이는 한 번을 울지 않는다. 신기하다. 물에 빠져도 발버둥치지 않고...수속성 고양이인가?
여주는 이미 병에 걸려 생을 포기한 마음이다.
목숨과 바꿀 정도로 먹고 싶었던 피자 가게의 피자....
영화가 전달하는 메시지가 정확히 뭔지 파악하기 힘들지만... 그저 살아남음에 최선을 다하라는...
한줄평 : 침공 받았지만, 내 마음은 침공받지 않은 그대로다.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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