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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독서)

천 개의 뇌

by 루이보스 스타 2026. 1. 18.

 

뇌과학 책이며, 천 개의 뇌에 대한 새로운 이론을 말해준다.

특히 신피질에 대한 연구를 집중적으로 한 것 같다.

오래된 뇌와 새로운 뇌에 대한 구분과 신피질(새로운 뇌)에 대한 세계 모형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1부는 조금 어렵다. 설명이 조금 어렵기도 하고...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고...

특히 기준틀에 대한 부분을 설명하는데 내한테는 조금 버겁다.

그래서 1부는 재미가 없었지만, 2부와 3부는 흥미로웠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AI에 대한 이야기를 접목하면서 새로운 AGI에 대해 이야기한다.

기계 지능에 대해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지금의 인공지능은 그저 지능이 빠져있어서 인류가 한 단계 도약하기에 부족하다고 한다.

그래서 마치 사람과 같은 지능을 갖추고 스스로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는 새로운  AGI(지능 기계)가 필요하다고 한다.

마치 그건 영화나 만화에서 보던 완전한 인간형 로봇을 말하고 있다.

스스로 배우고 학습하고 사람처럼 문제에 부딪힐 때 스스로 그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까지 갖추어야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 부분에 있어서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고 동의하는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정말 인간과 구분이 없을 정도로 기계 지능을 갖춘 로봇이 나타난다면 인류는 실존적 위험에 빠질 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주장도 한다.

이 책에서는 그런 부분이 좀 흥미로웠다. 정말 언젠가 미래에는 사람같은 로봇이 나타날지도 모른다.

최근에도 인공지능과 결합된 피지컬 AI 형태의 로봇들이 차츰 세상에 태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아직은 부족할지 모르겠지만, 가까운 미래에 고도로 발달된 지능을 갖춘 기계가 나타난다니...

그리고 책의 마지막 부분은 인류를 위한 거대한 상속 계획을 말하고 있다.

인류도 공룡시대처럼 사라질지도 모른다. 특히나 최근 기후위기, 핵전쟁 같은 위험신호들이 발생되고 있고, 그러다가 인류 스스로가 절멸할지도 모른다는 것에 어느정도 의견이 공감된다.

그래서 수만천 수천만년 뒤에도 우리 인류기가 있었다는 화석과도 같은 정보를 남겨야한다는 것에 동의가 된다.

세상엔 우리가 알 수 없는 수많은 관념과 개념을 깨부수는 새로운 시도를 하는 연구자들이 많다.

이들이 인류에게 새로운 시대를 열어줄 것이라 본다.

그 역사의 짧은 찰나를 나는 살고 있고,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기대는 되지만, 책에서 말하는 뇌와 컴퓨터를 결합해서 영원히 살고 싶지는 않다. 빨리 끝내고 싶은 인생이다. 오래 살아서 무엇하나.

한줄평 : 인류에게 있어서 뇌과학은 새로운 인공지능의 길을 밝혀준다. 그 길의 끝엔 과연 인류와 닮은 기계가 있을려나.

평점 :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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