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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4

카터 (Carter 2022) 와... 보는데 어지러워 죽는 줄 알았다. 1인칭 시점이었으면 그냥 안봤을 건데, 3인칭 시점으로 원테이크처럼 보여줄려고 영상을 끊김없이 가다보니 다양한 각도에서 찍을려고 화면을 빙빙 돌리고... 아... 어지러웠다. 멀미날뻔 했다. 주원이 그래도 티팬티 입고 나오고 참 용기낸 영화인 것 같은데... 배우들의 대사, 발음이... 연극 같다. 뮤지컬 같기도 하고 일상적인 발음이 아니다. 대사는 별로 안중요하고 그냥 오로지 액션이다. 영화의 90%는 액션인 듯 싶다. 속도는 빠른데, 진짜 어지럽다. 내가 배그도 어지러워서 잘 못하고 그런 몸이라.. 더 그런지 모르겠다. 그래서 덜 집중하면서 봤다. 내용은 좀비 바이러스가 퍼지는데 미국도 사망자 몇만명 나오고 북한은 800만명 넘게 나오고 근데 한국은 몇명 안.. 2022. 8. 7.
그레이 맨 (The Gray Man 2022) 극장 개봉을 하고 넷플릭스 개봉을 했다. CIA의 특정 조직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주인공은 어릴 때 폭력 부친을 살해하고 징역형을 사는데, CIA가 와서 평생 요원일을 하면 빼내주겠다고 한다. 결국엔 오케이하고 한참 시간이 지나서 주인공은 방콕에서 어떤 임무를 맡게 되었는데, 거기서 타켓이던 사람이 같은 조직인 시에라 포였다. 주인공은 시에라 식스다. 중요한 정보가 담긴 usb를 뺏을려고 CIA에서 주인공을 타켓으로 노린다. 그렇게 이리저리 치고 받고... 함정에도 빠지고... 워낙 액션이 많아서 볼거리가 많다. 엔딩이 좀... 그렇긴 하지만... 게다가 유명한 루소 형제 작품이라고 한다. 마블 영화도 많이 찍고 한... 그래선지 액션이 워낙 많고 화려하다. 스토리도 그럭저럭 괜찮고 배우들의 연기.. 2022. 7. 24.
위다웃 리모스 (Without Remorse 2021) 뭐 전형적인 미국 특수부대 영화다. 뭔가 특수부대에서 비밀리에 임무를 마쳤는데, 그 임무를 했던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주인공은 가족 다 잃고 혼자 살아남아서 복수하는 이야기. 뭔가 화려하고 끝내주는 영상 같은 건 없지만, 나름 소소하게 보여준다. 평화가 계속되는 세상을 싫어하는 사람도 분명히 있을테니까... 그런 인간들 땜시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본다는 내용이다. 액션 위주의 영화이기 때문에 딱히 뭐라할 수 없는 영화. 보는데 조금 지루하다는 느낌은 들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봐왔던 할리우드 영화니까. 딱히 새로움을 찾지 못함에 안타깝다. 평점 : ★★☆☆☆ 2021. 5. 21.
안나 (Anna, 2018) 잊을만하면 툭 튀어 나오는 여성 스파이 영화. 이번엔 KGB랑 CIA랑 제대로 엮여서 진행된다. 삶의 시궁창 속에서 벗어나기 위해 안나는 해군을 지원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KGB가 그녀를 선택해 훈련시킨다. 그리고 5년 뒤에 자유를 주겠다고 약속해놓고 지키지 않는다. 안나는 빡 돌아버리고.. 2019.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