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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그레이 맨 (The Gray Man 2022)

by 루이보스 스타 2022. 7. 24.

극장 개봉을 하고 넷플릭스 개봉을 했다.

CIA의 특정 조직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주인공은 어릴 때 폭력 부친을 살해하고 징역형을 사는데, CIA가 와서 평생 요원일을 하면 빼내주겠다고 한다.

결국엔 오케이하고 한참 시간이 지나서 주인공은 방콕에서 어떤 임무를 맡게 되었는데,

거기서 타켓이던 사람이 같은 조직인 시에라 포였다. 주인공은 시에라 식스다.

중요한 정보가 담긴 usb를 뺏을려고 CIA에서 주인공을 타켓으로 노린다. 그렇게 이리저리 치고 받고...

함정에도 빠지고... 워낙 액션이 많아서 볼거리가 많다.

엔딩이 좀... 그렇긴 하지만...

게다가 유명한 루소 형제 작품이라고 한다. 마블 영화도 많이 찍고 한...

그래선지 액션이 워낙 많고 화려하다. 

스토리도 그럭저럭 괜찮고 배우들의 연기도 괜찮다. 액션 영화로서 갖출 건 다 갖춘 느낌이고 딱히 단점이란 것도 잘 모르겠다. 그냥 엔딩이 좀... 권선징악이 완성되지 않아서 ㅎㅎ

근데 악당역에 캡틴 아메리카였던 크리스 에반스가 맡았다.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하여튼 그런 걸로 나오는데, 뭐랄까 성격이 말많고 별난 성격으로 나와서 처음엔 어? 캡틴 아메리카인데...근데 성격이 워낙 더럽게 나와서 아닌가? ㅎㅎ 

스토리 흐름도 워낙 빠르고 액션도 시원시원하고 막판에 둘이서 수십명 때려 잡는 거 보면 좀 어이가 없지만...

그래 역시 전투는 화력이지 싶은 생각도 들고... 뭐 괜찮은 영화였다.

한가지 떠오르는 단점은 이런 류의 영화가 워낙 많다보니 새롭지는 않은 느낌이다.

보는내내 소재의 진부함으로 집중도가 좀 떨어지긴 했다. 

한줄평 : 진부한 소재를 끝까지 물고 늘어져도 그럭저럭 괜찮은 김밥같은 영화

평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