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6 샤잠! 신들의 분노 (Shazam! Fury of the Gods 2023) 와... 이건 뭐.. 이걸 왜 영화로 만듬? 그냥 미드 정도로 만들지... 이걸 사람들이 돈을 내고 극장에서 봐야함? ㅎㅎ 아님 이건 12세 이하 관람가인가? 와... 할리우드도 이제 한물 갔네라고 말할 정도로 참 재미없는 영화다. DC도 점점 망해가는건지... 영화라기 보다 만화에 가까워지고 있다. 그래서 점점 재미가 없어진다. 스토리가 왜 이렇지? 미국식 유머인가? 그럼 미국에서만 개봉해. 너무 유치찬란 하자나. 어린이용 영화라고 포스터에 붙이고 나오던가. 전편보다 잘난 속편 없다고 하지만... 이건 너무 신경도 안쓰고 만든 거자나. 히어로 영화가 한물가기 시작했나... 이런 소재에 이미 익숙해질 데로 익숙해져버렸나. 내가 성장한 건가? 이젠 이런 영화 정말... 지겹다. 초반부터 영화에 집중이 안된.. 2023. 4. 8. 블랙 아담 (Black Adam 2022) DC는 등급이 정해져 있어서.. 좀 아쉽다. 마블은 그나마 덜한데... 각 캐릭터들이 파워가 비슷해야 치고 받고 하는 게 있는데... DC는 격차가 너무 심하니... 이번에 나온 블랙 아담은 샤잠이라는 마법사들이 힘을 줘서 기존의 나왔던 샤잠하고 차이가 있다. DC는 스토리가 후우죽순... 중구난방이다. 잘 연결도 안되고... 이 영화도 그저 액션 위주로만 보면 그닥... 볼만한데... 그 외의 스토리는 정말.. 아.. 대충 만든 듯 하다. 미국인들에게 각각의 캐릭터가 추억의 요소일진 몰라도 외국인들이 봤을 때는 잘 모르는 캐릭터가 갑자기 나와서 이리저리 휘젓고 설명도 없고 하면 좀 답답하다. 마지막 대빵도 허무하게 끝나고... 스토리 라인이 너무 휙휙 넘어가는 부분도 아쉽다. DC는 도대체 왜 히어로물.. 2022. 11. 20.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The Suicide Squad 2021) 이전의 수어사이드와 또 다른 내용을 보여주는 영화. 이전보다 좀 낫다고 생각이 드는 것이 멤버들이 좀 서로간의 개인능력차가 많이 줄었다고 보면 된다. 이전의 스쿼드는 너무 능력차가 크니까 뭔 말도 안되는 상황도 나오고 능력도 나오고 하니 훨씬 재미가 덜했는데, 이번 영화는 능력 평준화?를 통해 그나마 좀 말이 되고 구성이 되는 것 같다. 영화는 초반부터 좀 잔인하다. 사람 머리 짤리는 단면도 보여주고 여기저기 피튀는 것도 보여주고.. 마치 사람 몸이 푸딩처럼 되어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다. 마블과는 너무 다르게 다양한 존재들이 나오는데, 인간이 아닌 것도 있고... 하여튼 좀 특이하다. DC가 이렇게 특이했었나 싶기도 하고... 이번 영화는 그래도 초반부터 뭔가 스토리가 있었고, 진행과정도 딱히 나쁘.. 2021. 8. 8.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Zack Snyder's Justice League 2021) 예전의 저스티스 리그가 아닌 잭 스나이더의 영화다. 이 영화를 보니 이전의 작품이 얼마나 개판이었는지 이해가 된다. 이전 영화는 완전 대충 만든 졸작이었는데... 이번 영화는 그나마 개연성도 있고 뭔가 떡밥도 있고... 좀 잘 꾸며놓은 아주 긴 만화책을 본 느낌이다. 무려 242분짜리(4시간) 영화다. 와... 보는데 생각보다 힘들었다. 자세를 이리 바꾸고 저리 바꾸고... 근데 확실히 이전에 봤던 거 하고 많이 비교가 되니... 이 영화가 훨씬 나은 것 같다. 앞으로는 어찌 나올지 제대로나 나올지 모르겠지만... 이 영화가 원래 잭스나이더가 찍다가 불의의 사고(딸의 사망)로 촬영을 포기했고, 급히 땜빵으로 투입된 조스 웨던이란 감독이 기존 촬영 장만의 1/4만 사용해서 개봉했다고 한다. 그때 영화가 워.. 2021. 3. 26. 원더 우먼 1984 (Wonder Woman 1984 2020) 이 영화의 눈높이 자체가 아동에 맞춰져 있는 게 아닌가 한다. 영화를 보는 내내 그렇게 느꼈다. 마블영화를 봤기 때문에 자연스레 비교가 되는 데... 상당히 눈높이를 아이들에게 맞춘 느낌이다. 스토리, 영상 등등... 보면서 지루했고, 재미도 없었으며, 너무 판타지로 들어가버리길래 좀 어이가 없었다. 소원을 들어주는 돌을 발견하고 무심코 소원을 빌었는데, 그 소원이 이뤄지는... 대신에 내게서 다른 무언가를 빼앗는...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그 욕심으로 문명이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원더우먼은 잇템을 꺼내들고 힘으로 제압할 수 없게 되자, 사람들에게 마음을 다해 호소한다. 그러자, 사람들이 그 호소에 모두들 소원을 취소하고... 어떤 것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어떤 것들은 흔적을 남기고 사라지는.... 2021. 1. 5. 조커 (Joker, 2019) 작품성을 엄청 키운 영화로 느껴졌다. 그냥 단순한 조커의 악랄한 만행을 그려낸 게 아니라... DC시대의 빌런 조커의 탄생기... 어떻게 해서 조커가 나타나게 되었는지...왜 그랬는지... 영화를 무척 작품성 있게 만들었다. 조커의 내면을 연기한 호아킨 또한 대단한 연기자다. 뭔가 액션적.. 2019. 1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