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는 건

by 루이보스 스타 2007. 6. 5.

노란 새소리 들려오는

아침 새벽녘

 

푸르스름한 하늘빛

그 아래 시큰둥한 그림자

 

시작되는 걸음 소리들

울려퍼지는 출근길 소리들

 

오늘도 잠에서 깨어

돌아와 쉬기전까지 두 눈 뜨고 살아간다.

 

사는 건 그런거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늘과 바다  (0) 2007.06.24
인간이 인간이로소이다  (0) 2007.06.08
토함  (0) 2007.06.04
노래한다  (0) 2007.06.04
깃대를 꽂다.  (0) 2007.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