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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삯을 내고 입장료도 따로 내고 계속해서 사라고만 떠들어대는 마이크 소리
내가 돈을 낸 것만큼의 가치가 있지는 않다.
시간도 1시간 반가량 정해져 있고 햇살은 얼굴을 쏘는데 모든 것은 돈과 연결되어 있다.
그런 것이다. 섬은 유난히 아름답다. 수많은 관광객들이 있지만 크게 불편하지는 않다.
단, 제한된 시간 때문에 멈출 수가 없었다. 열심히 땀흘려서 섬을 돌아보고 나면 돌아갈 배편을 기다리고 있는 멍한 나를 볼 뿐이다.
상업성을 없앨 수는 없다. 그러나, 지나친 상업주의는 사람을 내몰 뿐이다.
1년 ~ 10년을 바라보고 장사를 하지마라.
10년 ~ 100년을 바라보고 장사를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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