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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몽룡과 성춘향의 만남이 이루어진 곳...
여기서 모든 이야기가 시작된다고 한다.
남원은 아주 매력적인 도시이다.
사람을 갑갑하게 만드는 고층건물이 잘 안보인다.
오히려 광한루 옆에는 큰 강줄기가 흐르고 있어 풍경에 빠져들게 한다.
광한루에 들어가니 시원시원한 공간이 나를 반긴다.
마치 텅비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군데군데 사람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다.
사진 찍기에는 더 없는 장소다.
그리고 오작교를 건너다보면 갖은 상상들이 나를 괴롭힌다.
충분한 마음의 여유공간을 갖게 해주는 최적의 휴양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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