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 속에 내가 있고
눈물 속에 그리움이 남아있네
가슴팍 시린 내 마음
뜨거운 물 받아놓고 세수하는 것처럼
추운 겨울 지나간 과거의 사진 속에
아련한 가슴뭉치 다시 솟아오르네.
시린 손 부벼 따스한 온기 전해주던
그 때의 그 시간들
많은 가슴과 가슴, 숨과 숨
눈빛을 모아 바라보던 그 해 겨울
그 때의 그 추억들
눈과 함께 묻혀버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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