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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色)

by 루이보스 스타 2007. 10. 25.

푸른 삶이 있다.

나에겐 푸른 삶이 있다.

색(色)이 아주 푸르다.

주위에 파란 하늘과

초록 나무와 다시 푸른 바다가 있다.

여기엔 눈물도 없고 고통도 없다.

삶이 있다. 큰 삶이 있다.

존재하기에 의미가 있고

만나기에 관계가 있고

나이기에 네가 있다.

그래서 삶이 있다.

삶 속에 푸름이 있고

그 푸른 빛이 나를 이끈다.

살 수 있을 때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고

코로 냄새맡고

내가 나를 이끌어간다.

세상 그 무엇을 나는 가지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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