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슴 속에 무언가 숨쉬는데
심장 속의 터널을 찾아야 하는데
계속 파고 또 파 보아도
벽 천지뿐, 내가 원하는 것은
내가 바라는 것은 내가 가고자 하는 것은
목표는 무엇이고 화살촉은 어디 있는지
내 속 내 심장 내 허파
내 기타 내 키보드 내 연필
손아귀에 쥘 수 있는 그 모든 것
무엇을 해야하나 무엇을 바라고 있나
실현해야 한다. 나를 실현해야 한다.
그래야 한다. 썩어가는 내 몸뚱이 벌써 사라져 간다.
꿈꾸는 자는 내 안에 내가 있다.
용기있는 자는 꿈을 품는다.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 잔의 술 (0) | 2007.10.25 |
---|---|
색(色) (0) | 2007.10.25 |
그 때 (0) | 2007.10.25 |
내 마음 그리고 너의 마음 (0) | 2007.10.25 |
세상에 숨길 수 없는 것 (0) | 2007.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