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길에 철새가 머물듯
나는 뭉툭하게 소나무를 쏘아본다.
그저 단순하게 빛바랜 고목을 보니
나이들어 가는 내가 보인다.
항상 그 자리에 그 곳에 있을 것만
같았는데 그건 실날같은 꿈일 뿐이다.
아직도 나는 별을 찾고 있다.
옛날 쏘아올린 그 별
어서 주인 찾아왔으면 좋겠다.
그럼 다시는 내 가슴에서 놓지 않으리.
한적한 길에 철새가 머물듯
나는 뭉툭하게 소나무를 쏘아본다.
그저 단순하게 빛바랜 고목을 보니
나이들어 가는 내가 보인다.
항상 그 자리에 그 곳에 있을 것만
같았는데 그건 실날같은 꿈일 뿐이다.
아직도 나는 별을 찾고 있다.
옛날 쏘아올린 그 별
어서 주인 찾아왔으면 좋겠다.
그럼 다시는 내 가슴에서 놓지 않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