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은 나를 지치게만 하는데,
나는 왜 이 삶을 벗어날 수 없는 걸까.
가끔 그런 생각들을 해본다. 변해가는 게 무엇인지, 남아있는 것은 무엇인지.
지금의 삶에서 큰 흥미를 느끼지 못한 채 계속 유지된 채로 살아가는 나는 도대체 어떻게 되는 것인지도 궁금하다.
하루하루가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간다. 예측도 못하게 오르락 내리락하며 지나간다.
그런 내 삶 속에서 평생 지루하지 않고 힘이 되어줄 수 있는 뭔가가 나는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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