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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같은 삶이지만

by 루이보스 스타 2010. 9. 7.

항상 내 마음은 사막입니다.

 

가득 채울 수 없는 모래의 언덕입니다.

 

삶에서 가득 채울 수 없다고 실망하지만,

 

그래도 어딘가 오아시스가 있다고 믿고 살고 있습니다.

 

모래바람이 몸을 덮어버리더라도

 

다음날 바람이 걷어줍니다.

 

나에게도 친구와 동료가 있습니다.

 

사막 안에서도 삶은 언제나 존재합니다.

 

내 삶도 그럴 것이라 믿습니다.

 

언젠가 사막에 비가 내릴 때

 

나는 그 비가 강물이 되고 바다가 되어

 

나의 사막을 생명으로 가득 채워주리라 믿습니다.

 

내 희망은 내 삶은 내 운명은

 

언제나 기다림의 연속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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