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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알라딘 (Aladdin, 2019)

by 루이보스 스타 2019. 8. 8.


옛날에 애니메이션으로 본 영화가 기억에 난다. 그때 너무 느낌이 신선했고 매우 기억에 남았던 것 같다. 

OST도 엄청 유명해지고 해서 인터넷에서 찾아보던 기억이...

그 애니메이션이 실사영화로 제작되어 나타났다. 

또 한 20~30년 뒤에 새로운 영화로 탄생할지도 모른다. 

아직도 알라딘과 요술램프는 아이들에게 흥미를 불어넣기 때문인지도...

우리나라에서만 천만 돌파했다고 하니... 대단한 이야기의 힘이다. 

게다가 이번엔 백인위주의 배역들에서 벗어난 것도 새로운 변화이지 싶다. 

여튼 영화는 그럭저럭 볼만하다. 동심을 잃어버린 어른들이 보면 조금 지루하거나 유치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나름 사람 머리 아프게 하지 않고 매우 단순한 영화의 흐름을 잘 조율한 것 같다. 

솔직히 이런 뮤지컬스러운 영화는 나랑 좀 안맞는 듯 하지만...

앞으로도 디즈니에서 여러 동화에 대한 실사영화가 만들어진다고 하니 아이들은 좋아할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