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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독서)

캔들마스터의 주식 캔들 매매법 - 주식시장을 이기는 강력한 차트 기법

by 루이보스 스타 2019. 9. 9.



지금까지 본 주식관련 책 중에서 가장 난해한 책이다. 

보통 고수들은 이평선, 거래량, 주가의 흐름 등을 보는데... 이 책은 오로지 캔들 그것도 주봉 캔들만 본다. 

캔들만 가지고 경제적 자유를 얻었다고 말하는 저자의 말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게다가 단타도 아니고 중장기로 캔들만 보면서 가는 거다. 주봉의 캔들이면 거래량을 안봐도 되는거냐? 

최소 몇개월에서 몇년을 매매 기준으로 삼으니... 이 책을 공부해서 결과에 대한 판단 유무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최소 몇년을 소비해야한다. 

책 내용도 다른 책과 비교될 정도로 알차지 않은 느낌을 많이 받았다. 

너무 기술적인 부분만 있고 그에 대한 충분한 해설 등이 없으니... 정말 대충 보게 되었다. 

나랑 무척이나 안맞는 책이다. 다른 책에 비해 너무 대충 쓰여져 있으며, 신뢰도가 무척이나 떨어진다는 느낌도 강하게 들었고...

실전에서 빛을 볼려면 너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허비해야 한다는 것에 매력이 떨어졌다. 

그래서 무척이나 대충 본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