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 책을 모셔두고 있다가 드디어 읽게 되었다.
관계심리학 관련 얘기를 많이 한다.
까칠하게 살라는 모토는 아니었다. 그저 나 자신을 위하며 살라는 말이다.
그리고 주변 관계에 있어 자신을 너무 희생시키거나 하지말고 자신을 위로하면서 험난한 세상을 헤쳐나가라는 말 같다.
책의 핵심주제인 상처받지 않고 사람을 움직이는 관계의 심리학이니...
최근 심리학 책을 몇권 읽다보니 비슷한 말 같으면서도 조금씩 다른 느낌이다 .
이 책에도 개성은 있는데, 책 제목처럼 뭔가 확 다가오지는 않는다고나 할까.
좋은 해법을 제시한다고 해도 본인이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 소용없지만...
책을 다 읽었는데, 딱히 기억에 뭔가 남진 않는다.
그 점이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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