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는 미국에서 부동산으로 크게 성공해서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부동산 투자를 중점적으로 얘기한다.
주식은 개별종목을 하지말고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라고 한다. 왜냐하면 미국 주가는 계속 상승하니까...
미국인이 쓴 책이라 미국 내에서의 경제적 활동을 주로 얘기한다.
우리나라의 현실하고는 좀 차이가 있다.
이 책은 소비를 줄이고 소득의 50%의 돈을 저축하라고 한다. 그래서 종잣돈을 모아서 분할이 가능한 주택을 매입(주택담보대출)해서 세입자를 들여서 돈을 안내고 주택을 소유할 수 있는 게 좋다고 한다.
주택은 물가상승률 정도로 상승하고 세입자로부터 월세를 받기 때문에 저자는 조금씩 돈을 불릴 수 있다고 한다.
최대한 짧은 시간에 나의 생활비를 투자로 얻는 소득으로부터 전부 조달할 수 있다면 그건 경제적 자유라고 할 수 있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나는 부동산관련은 잘 모른다. 우리나라도 갭투자 열풍이 불었었다. 그때 돈 많이 번 사람도 있고..
최근엔 서울하고 특정 지역이 또 집값이 엄청 오른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일년에 몇억씩 오르는 집값을 보며 여기저기 대출받고 빌리고 해서 영혼까지 돈을 끌어모아 집을 구매한다.
이 부동산 상승세에서 더 오를거란 기대와 자신만 뒤쳐지기 싫다는 심리...
현재 이 책은 우리나라에 적당하게 잘 적용될 수 있을 듯 한...물론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바라는 경제적 자유...월급으로부터 나를 해방시켜줄 수 있는 그런 방법들...
이 책은 부동산이라고 집중적으로 말하지만, 그게 그리 쉬울리가 없다.
미국하고 우리나라의 사정이 다르니...
5년 안에 돈에서 해방된다기 보다 남들은 어떻게 돈을 버는지 알 수 있는 책? 그런 책인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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