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한 수 2편이 나왔다.
신의 한 수 1편에서 귀수라고 언급된 사람에 대한 이야기다.
이번에는 권상우가 주연을 맡았다. 영화에서 그리 말을 많이 하지 않기 때문에 집중할 수 있었다.
귀수라고 귀신의 수를 줄인 말이다.
권상우는 나와서 말을 거의 안한다. 전부 액션으로 채운다. 나이가 들어도 몸매 자랑은 여전하다.
영화는 단순한 흐름이다. 어릴 때 겪은 일에 대해 복수를 하는 내용이다.
도박 바둑에 대한 이야기고 귀수는 프로기사 100명을 상대하고 최고에 있는 사람마저 자기 손안에서 놀게 한다.
실력으로만 보면 알파고 보다 한 수 위인 듯....
너무 판타지스럽기만 한 내용이라서...호불호가 갈릴 듯 싶다.
나는 딱히 재미있지도 않았고 그닥...보통이라고 말하고 싶다.
또 다른 이야기가 나올지도 모르겠지만...액션 바둑이라니...음...
'영화&드라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6 언더그라운드 (6 Underground, 2019) (0) | 2019.12.25 |
---|---|
블랙머니 (BLACK MONEY, 2019) (0) | 2019.12.19 |
첫잔처럼 (2019) (0) | 2019.12.07 |
애드 아스트라 (Ad Astra, 2019) (0) | 2019.12.05 |
제미니 맨 (Gemini Man, 2019) (0) | 2019.1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