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60년대 카 레이싱 영화.
포드가 르망24 레이스 대회에서 우승하게 된 실화를 바탕으로 영화를 만들었다.
그 시대의 미국이라... 참 촌스럽게 보이기도 하고 뭔가 대단해 보이기도 하고..
그때 이런 어마무시한 자동차 경주가 있었다니...
점점 사라져가는 내연기관들의 추억의 멋이 있다고나 할까.
후반에 시원한 자동차 경주 장면은 속이 시원해지고...
자본의 힘이란 게... 참 치졸해보이기도 하고.. 그 힘을 어디다가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선이 될 수도 악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영화는 뭐랄까. 실화라서 그런가 뭔가 매우 현실적이다.
내가 태어나기도 전의 일이라서 크게 와닿지는 않지만... 그래도 차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보면 꽤 좋은 스토리라고 본다.
나도 언젠가 경주용 트랙을 함 달리고 싶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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