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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아웃포스트 (The Outpost 2020)

by 루이보스 스타 2020. 11. 9.

전쟁실화 영화라고 한다.

전초기지가 나오는데, 주변에 산으로 둘러쌓여 있다. 누가봐도 매우 악조건의 위치다. 

왜 그런데다가 지었는지... 이해가 안간다. 

영화가 시작하고 생각보다 밝은 분위기로 시작한다. 미군들은 수다쟁이들이다. 

그렇게 엄청난 수다 속에 지휘관들이 하나 둘씩 죽어나간다. 계속해서 바뀌는 기지의 사령관...

그리고 탈레반 수백명이 온다고 복선이 깔리고...

결국 산기슭에서 내려오는 수백명의 탈레반들에게 기지는 둘러 쌓이고 보급도 떨어지고 부상자는 속출하고...

탈레반은 RPG, 박격포 등 굉장한 화력으로 기지를 공격한다.

도망칠 곳도 없는 미군들은 최대한 버티는데...

역시 전쟁은 화력이다. 수백명이 쏟아져도 공격헬기, 폭격기 지원 받으니까 삽시간에 무너진다. 

실제 있었던 전투를 영화화하여 매우 사실적으로 묘사해놓은 것 같다.

근데 탈레반이 수백명이 공격해도 미군은 7명 사망, 20여명 부상...

영화는 단순 재미로 볼만한 건 아닌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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