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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태백권 (The Therapist: Fist of Tae-baek 2020)

by 루이보스 스타 2020. 11. 13.

뭐지? 이 영화 뭐지? ㅎㅎ

그냥 맘 편히 시간 보내기에 좋은 영화 같다.

뭔가 스토리가 웅장하고 그런 것은 없다.

아주 단촐하고 스토리도 심플하고 그냥 그런 한국영화다.

우리나라는 특이하게 무술에 대한 영화가 많이 없다. 

우리나라도 예로부터 전승되어 오는 무술이 있음에도 그것에 대한 매력을 많이 못느끼나 보다.

예전엔 수박이란 무술만화도 있었는데...

어찌어찌 찾아보면 다양한 무술이 우리나라에도 존재하지 싶다. 

그런 것을 좀 엮어서 약간의 판타지도 좀 섞고 하면 우리나라만의 무술영화 카테고리가 만들어지지 싶은데...

워낙 오래전부터 중국 판타지 무협을 접해서 그런걸까...

여튼 이 영화는 그냥 볼만하다. 딱히 웃기고 그런 건 없다. 그렇다고 딱히 감동 그런 것도 없고...

무술액션영화이지만, 뭔가 무술에 대한 심오함도 없다. 

그냥 누구나 예상하는 스토리 위에 잔잔한 액션을 좀 심어놓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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