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전자...어느 회사가 딱 떠오른다.
페놀방류 사건도 진짜 예전에는 무수히 뉴스에 많이 나왔던 폐수 방류 사건들 중에 하나...
영화 내용을 좀 많이 꼬아놓아서 막판가서야 시원하게 해결이 되고 마무리 된다.
영화는 그럭저럭 볼만하다.
나 어릴 때 생각도 나고... 동전 넣는 공중전화기... ㅎㅎㅎ 20원에 한통이었는데...
95년에도 저렇게 토익토익.... 난 왤케 영어를 못하는지 이해가 안되는데...
여성 3인조가 나중엔 여성 수십인조가 되고 그들만의 저력으로 회사까지 살리는데 큰 기여를 한다.
초반엔 큰 임팩트도 없고 뭔가 잔잔하게 흘러가길래 생각보다 재미를 못느꼈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탐정같은 그들의 모습이 약간의 재미도 있고 영화 자체의 흐름도 빨라져서 뭔가 투닥투닥 지나간다.
미스터 션샤인의 그 미국아저씨가 사장으로 나오다니 반갑구만 ㅎㅎ
95년 시대를 이야기하고 그때의 추억이 떠오르는 드라마같은 영화.
지금도 그렇지만, 그때도 회사생활은 저렇게 치열하게 흘러왔겠지...
평점 : ★★★☆☆
'영화&드라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테넷 (TENET 2020) (0) | 2020.12.01 |
---|---|
콜 (The Call 2020) (0) | 2020.11.30 |
그린랜드 (Greenland 2020) (0) | 2020.11.19 |
뉴 뮤턴트 (The New Mutants 2020) (0) | 2020.11.14 |
태백권 (The Therapist: Fist of Tae-baek 2020) (0) | 2020.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