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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강릉 (Tomb of the River 2021)

by 루이보스 스타 2021. 12. 17.

오랜만에 또 한국판 조폭 누아르를 보여준다. 

조폭들 간의 서로 죽고 죽이는 영화.

최근에는 잘 볼 수 없는 장르다. 오랜만에 다시 나타났다고 봐야하나..

근데 아주 스토리가... 영 뻔하고 다름이 없다. 큰 줄기는 거기서 거기라고 봐야하나.

결국엔 피의 복수... 칼로 배를 확...그냥 아주 ...

피범벅인 영화. 경찰은 나와서 하는 게 없는... 

너무 조폭 위주의 영화이다보니 마치 법이란 게 안느껴질 정도다. 

근데 사람들 저렇게 많이 죽으면 진짜 큰 뉴스에다가 완전 경찰은 대대적인 수사를 할텐데.. 그런것도 없다.

왜냐하면 영화이기 때문에 .. 그래서 현실성이 좀 떨어진다. 

현실적이지 않은 조폭영화라서 그런가 그닥 와닿는 것도 없고... 그저 잔인함만 있을 뿐...

초반에 장혁이 배에서 나오는 장면은 무슨 의미였는지 모르겠다. 

끝도 이상하게 끝나고... 그냥 당할 때는 허무하게... 덮칠 때는 압도적으로.. 이게 공식인 것 같다.

평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