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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종이의 집 : 공동경제구역 파트1

by 루이보스 스타 2022. 7. 3.

종이의 집이란 원작 드라마가 있는데, 한국판으로 새롭게 제작했다고 한다.

근데 인터네을 보니 원작과 매우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혹평도 많다.

나도 겨우 다 봤는데... 이게 뭔... 은행털이범죄 영화와 비교했을 때 진짜.. 별로다.

재미도 없고, 배우들의 연기도 오버한다는 느낌도 많고...

특히 한반도가 통일을 앞두고 있는데 그 중간에 공동경제구역이란 것이 있다는 발상도 참.. 현실과 와닿지 않는 이상한 설정 같다고 느껴진다. 

조폐국을 터는 이유가 그 안에서 돈을 4조원치 찍어내서 들고 튈려고 한다고 하는데.. 

시즌 1에서는 중반까지 이야기 해놓고 끊어서 뭐 어찌 진행될지는 모르겠지만, 나에게 제일 힘든 것은 배우들의 연기다.

너무 자연스럽지가 않다. 드라마에 나오는 모든 배역들이 그렇다. 

왜 이렇게 부자연스럽지???? 마치 일본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느낌이다. 

발음도 행동도.. 뭔가 억지스럽다. 

연출이 엉망이라 그런가.. 드라마 전체가 B급으로 느껴진다. CG부터.. 전부 티가 나고... 

말도 안되는 상황에 말도 안되는 진행... 하여튼 내 마음에는 안든다.

시즌2는 안볼 것 같다. 진짜 볼 게 없으면 보겠지만...

시즌1도 겨우겨우 봤다. 재미있었으면 한 번에 몰아봤겠지만, 이 드라마는 몇주에 걸쳐서...겨우 봤다.

집중도 안되고... 돈도 많이 안쓴 느낌이 팍팍 든다. 

왜 굳이 이런 말도 안되는 설정으로 만들었을까.. 시나리오 작가는 반성해야할 듯... 대사도 이상하고...

한줄평 : 한마디로 재미가 없다. 

평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