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에 스릴러라고 되어 있는데 이게 무슨 스릴러지? SF, 액션이지... 스릴러적인 요소가 거의 없는데...
이 영화의 시대 배경은 1700년대 북미 대평원이라고 한다. 그때 원주민들 중 코만치족을 배경으로 만든 영화다.
코만치의 소녀가 주인공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군필 여고생급이다. 도끼도 잘쓰고 장정 여러명 그냥 죽여버린다.
프레데터가 전부 현대 총이 나오는 배경인데 비해 이 영화는 도끼, 활, 창.. 그것도 돌도끼 수준이고 후반에 화약총 초기 수준이 나온다. 그래서 총은 거의 없다시피 보면 된다. 그래서 영화에 재미가 있다고나 할까.
어차피 숲에서 총으로 대결하는 건 프레데터 1편에서 다 나왔으니...
이 이상 과거로 가진 않겠지? 북미의 역사가 길지 않으니... 아님 다른 나라를 배경으로 할려나? 모르겠네...
그리고 이번 영화는 디즈니플러스에서 개봉했다. 갈수록 OTT 플랫폼의 저력이 보이는 듯 하다.
한줄평 : 산으로 가버린 프레데터를 다시 원점으로 복귀시킨 군필여고생급 히어로물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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