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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폴: 600미터 (The Fall 2022)

by 루이보스 스타 2022. 12. 10.

이 제작진은 뭔가 극단적인 공포를 잘 만든다.

이번엔 바닷속이 아닌 매우 높은 고공 재난 영화다.

난 영화 초반부터 매우 위험한 암벽등반 하는 커플과 친구가 나와서 도저히 이해가 안갔다.

왜...위험한 일을 취미로 하는거지?

왜 안전이 보장되지 않은 행동을 하면서 희열을 느끼는거지??? 도무지 이해가 안간다.

그래서 이 영화 자체가 좀 마음에 안든다. 

특히 무리하게 매우 오래된 저 타워에 올라가는 것 자체가...일부러 말도 안되는 하...

그리고 결국 높은 곳에서 내려오지도 못하고 갇혀버리게 되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살기 위해 조명탄도 쏘아보지만... 역시 미국... 차를 훔치고 가버리는 사람들...

영화의 완성도는 생각보다 높긴 한데... 타워로 올라가기 위한 스토리가 빈약하다. 

그리고 생각보다 탈출하는 이야기가 좀... 허무하다. 하긴.. 그 위에 아무것도 없는데...이정도면...

근데 영화가 끝날 때쯤 생각난 건데...로프만 있으면 저기서 내려올 수 있는데??? 야자나무 타는 것처럼 로프를 기둥에 두르고 양 팔로 지지하면서 조금씩 내려오면 되는데? ㅎㅎ

영화는 볼만한데... 스토리가 조금 빈약하고... 긴장감이 영상으로는 너무 좋다. 

한줄평 : 아득한 높이의 공포를 강렬하게 보여준다.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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