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 보고 초능력자들의 대결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막 SF영화처럼 CG도 나오고 판타지도 나오고...하여튼 막 그럴줄 알았다.
그런데!!! B급도 아닌 C급, D급 영화였다.
초저예산 영화였다. 와... 스토리도 완전... 30년전 아동용 영화에서 성인용으로만 바뀐....
아니 그것도 완전 성인용으로 나오던가... 이건 뭐... 제일 야한 게 수영복이라니... 아... 정말 짜증났다.
영화 초반에 뭔가 좀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확실히 이건 아니다라고 느꼈지만... 도중에 포기할까... 아니다 그래도 끝까지 함 보자.
실패도 경험해봐야지...그런 생각으로 끝까지 보긴 했는데... 와... 이건... 진짜... 고통이었다.
이 영화에서 가장 많은 제작비는 아마 풍선인형이지 싶다. 뭘 그리 많이 샀는지...
BIFF 초고속 매진??? 다들 제목만 보고 예매했겠지... 이 영화의 실체를 보고 예매한 것은 아닐 것이다.
정말 보는 내내 힘들었다. 고문도 이런 고문이 없었다.
아까운 내 시간...
한줄평 : 차라리 AV가 낫다. 별 하나도 아깝다.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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