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호 감독의 SF 영화라고 봐야하나...
생각보다 지루함이 많았다. 차라리 전에 승리호가 훨씬 SF영화 같았다. 자연스러웠고..
이번 영화는 초반에 설명하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마치 관객을 위해 설명하는 듯한 느낌이 많이 들었다.
좀 부자연스러운 면도 많았다. 흐름이 좀...B급 영화 같다고나 할까. 연극도 아니고...
뇌복제가 기술적으로 성공은 하지만, 그래도 뇌에 대한 전체의 데이터를 확보하기엔 기술적으로 어려움이 있다?
개연성도 조금 떨어지는 것 같다.
너무 뻔한 배경 스토리... 영상이 마치 옛날 SF영화 보는 듯 했다.
미래지향적인 영화가 아니라 할리우드식 과거 지향적인 영화였다.
CG 수준은 매우 높은데, 연출과 스토리가 못따라가주니... 아쉬웠다. 승리호가 더 나은 것 같다.
초반부터 보고 있으니 너무 뻔하게 흘러가서 좀...
연상호 감독은 정말 그냥 어두운 시대를 좋아하나보다. 지옥 시즌2나 기대해봐야겠다.
한줄평 : 너무 뻔한 옛날 할리우드식 영화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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