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925 깃대를 꽂다. 그래 내 세상에 내가 없다. 지금 내 세상에 내가 없다. 무대에 내 역이 없다. 객차에 내 자리가 없다. 지나간 자리에 내 발자국이 없다. 드디어 때가 왔다. 내가 중심을 잡아야 한다. 드디어 내가 깃대를 꽂는다. 내 두 손으로 두 발로 내 땅에 서리다. 그래 이젠 내가 모든 것을 결정하겠다. 나아가겠다. .. 2007. 6. 4. 이전 1 ··· 75 76 77 7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