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5 실전 투자강의 - 앙드레 코스톨라니 도서관에 찾아보니 3편을 누가 대출을 해가서 예약을 걸어놓았는데 연락이 와서 찾아왔다. 1편은 매우 쉽게 읽히는 책이었으나, 3편인 실전 투자강의는 질의응답식으로 되어 있었고 약간 어려웠다. 큰 맥락만 보면 1편과 비슷하다. 단지 차이점 있다면 제목답게 어떻게 투자를 해야한다는.. 2019. 7. 1. 일인분 인문학 - 박홍순 혼족, 혼행, 혼밥 등 혼자사는 사람들에 대한 작가의 개인 견해가 깊이 있게 담겨 있는 책이다. 작가는 혼자가 가장 괜찮은 삶의 단위라고 주장한다. 전통적인 가족이라는 단위에서 이제는 1인 가정이라는 혼자의 삶을 최적의 삶이라고 생각하나보다. 내겐 전혀 그렇지 않은데... 작가는 .. 2019. 6. 29.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 - 309동 1201호 대리사회라는 책을 읽고 저자에 대해 관심이 생겼다. 책을 너무 술술 읽을 수 있게 글을 매우 잘 쓰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지방시라는 이 책에도 관심이 생겼다. 도서관에 가서 찾아보니 다행히 있어서 빌려서 읽었다. 이 책에 저자의 이름은 없다. 자기가 살고 있는 방 호수를 이름으로 .. 2019. 5. 22. 모든 동물은 섹스 후 우울해진다. 카페에서 누가 추천 글을 올려놓았길래 도서관에서 가서 빌렸다. 책 제목처럼 성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다루는 줄 알았다. 아니었다. 그저 작가의 일기처럼 느껴졌다. 에세이 같기도 하고...짧은 시도 있고... 뭔가 일상 속에서 기록해 남겨놓은 것들을 책으로 엮은 것 같았다. 초반은 그닥.. 2019. 5. 16. 개인주의자 선언 이 책을 읽는 동안 나는 무척이나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 또 있구나 생각했다. 물론 100%는 아니지만, 많은 부분이 내가 평소 생각했던 부분과 비슷해서 놀라기도 했다. 그렇게 생각하면 내가 생각한 것들이 특별한 게 아니고 어떻게 보면 일반인으로서 보편적인 것이 아닌가?라.. 2019. 5.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