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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목포 - 아직도 세상에 때묻지 않은 도시

by 루이보스 스타 2007.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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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더 없이 넓은 바다가 있을 줄 알았으나, 수많은 섬들이 가로막아 넓은 숨을 쉴 수 없는 곳이었다.

높은 건물이 없어 전체가 마치 잔디처럼 건물이 우거져 있다.

산에 올라 도시를 내려다보니 한 적하기 그지 없다.

목포는 항구다라는 영화에서 목포는 무섭다고 느꼈으나, 마치 포근한 느낌이 너무 좋았다.

관광객도 많은 편이어서 서비스도 좋다.

전라도의 음식을 먹어보니 약간 달콤한 면이 있어서 뭐든지 맛있게 느껴졌다.

목포의 박물관 코스를 가니 건물들이 모여져 있어서 관람하기 편했다.

시내도 아담한 편이다. 사람들도 활기에 넘친다.

모든 사람들이 그렇진 않겠지만, 아주 인상이 좋은 도시이다.

그렇지만, 볼거리가 그렇게 많지 않은 것에 대한 안타까움도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