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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에 적벽강이라고 있다.
중국의 적벽강과 닮았다고 옛 선비가 읊어서 그렇게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바다와 절벽이 있는 곳
두 눈을 곱게 감고 바다의 내음을 맡아보면 그저 세상이 흘러가는 것 같다.
내가 벌써 이만큼이나 왔을까.
나는 또 어디로 가야할까.
붉은 노을이 두 눈을 마비시키면 감을 수도 없게 된다.
그 노을 아래 숨을 깊게 들이쉬면 바다의 짠맛과 대지의 흙맛이 느껴진다.
마음이 편안한 곳이다.
이런 곳이 근처에도 많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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