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입장료는 1천원이고 주차는 근처의 공터에 하면 된다.
그래서 약간은 편했다. 여긴 입구쪽에 공사를 해서 새로운 건물을 지었다.
물론 상업성이 짙은 건물이다. 음식과 기념품을 파는 곳이다. 그리고 맞은편에는 공연장이 하나 생겼다.
전과 달라진 모습에 나는 조금 놀랐다. 역시 그대로인 것은 아무것도 없다.
여기는 처음과 중간까지는 괜찮은 편이다. 대나무 사이길을 따라서 가다보면 그저 울탕한 숲 때문에 기분이 좋아진다. 팬더라도 몇마리 사서 집어넣으면 더 인기가 있을텐데 말이다.
중반부터는 볼만한 것이 없어진다. 마지막까지 신경을 써놓으면 좋을텐데...
산책하기엔 좋지만, 그렇게 기분이 달라지진 않다.
하지만, 여기가 대나무의 고장이기 때문에 한 번은 가봐야한다.
그런 강박관념이 깊어지는 것 같다.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쇄원(담양) (0) | 2007.10.02 |
---|---|
관방제림과 조각공원(담양) (0) | 2007.10.02 |
메타세쿼이아가로수길(담양) - 내 영혼에 새겨진 가로수길 (0) | 2007.10.02 |
명옥헌(담양) (0) | 2007.10.02 |
대한다원 보성녹차밭(보성) - 녹색의 푸르름을 맘껏 맛볼 수 있는 세상 (0) | 2007.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