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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관방제림과 조각공원(담양)

by 루이보스 스타 2007.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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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방제림은 담양천을 따라 2km정도 된다.

조선 인조 때 홍수를 막기 위해 관청에서 조성했다고 한다.

그래서 나무들이 300~400년에 이른다.

2004년에는 산림청에서 주최한 '전국 아름다운 숲 대회'에서 1등도 했다.

주변 경관이 참으로 보기 좋다. 천천히 걷다보면 숲의 내음도 맡고 마음 정리도 된다.

말이나 자동차 기타도 왔다갔다 한다.

그 옆에는 조각공원이 있다. 아주 간단하지만, 새롭게 느낄만한 장소이다.

깊숙한 곳에 숨어있어서 찾기가 어려울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면이 오히려 나를 끌어당긴다.

죽녹원 맞은 편에 있어서 같이 둘러보면 좋은 곳이다.

천천히 걷자.